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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사부터 레오파드까지’ 남자 반바지의 한계란 없다

기사입력 2013.06.20 17:5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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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패션 간예슬 기자] 남자 반바지가 여성복 못지않게 과감해졌다.

현재 패션위크가 한창인 2014 S/S 런던 패션위크에서 유독 돋보이는 아이템이 있었으니, 바로 반바지다. 디자이너들은 서로 경쟁이라도 하듯 더욱 과감한 반바지를 선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에 속이 훤히 비치는 소재부터 여성의 핫팬츠를 연상시키는 짧은 길이까지 다양한 디자인으로 패션피플을 사로잡은 반바지를 소개한다.

런던의 니트웨어 브랜드 시블링은 그물망과 비슷한 짜임의 니트 티셔츠, 팬츠로 스포티한 컬렉션을 선보였다. 특히 니트의 구멍 사이로 브리프만 걸친 모델의 하체가 그대로 드러나 위트와 섹시함이 공존하는 룩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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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 컬렉션에는 앳된 미소년들이 캐릭터 티셔츠에 허벅지까지 보이는 반바지를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박스 팬티만큼이나 짧은 길이의 반바지는 속옷보다 두꺼운 소재와 세련된 패턴으로 시원한 S/S 룩으로 탈바꿈했다.

케이티 이어리는 이번 컬렉션을 통해 애니멀 프린트 의상을 대거 선보였다. 그는 홍학이 그려진 티셔츠와 레오파드 프린트 반바지로 트렌디한 스트리트 보이를 표현했다. 보기만 해도 시원한 오렌지 컬러와 레오파드 프린트 반바지는 서핑웨어처럼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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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바지의 유행은 케주얼룩 외에 포멀한 스타일에도 적용된다. 샌더 주는 허벅지가 드러나는 반바지 수트를 선보였다.

그는 여성스러운 실루엣과 컬러, 짧은 길이로 신선한 메트로섹슈얼 스타일을 제안했다. 또한 모델들이 저마다 다리에 두른 화이트 스트렙은 여성의 가터벨트를 떠올리게 했다.

[매경닷컴 MK패션 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AP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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